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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스1) 정원평 기자=
경기 가평군은 다문화가정주부 60명을 대상으로 건강 및 조리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조리교실은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가족간의 화목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조리교실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간식, 성인을 위한 건강식 등 조리교육 등이 실시돼 한국의 음식과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익히게 된다. 7월24일까지 12회에 걸쳐 48시간동안 영양이론, 성인병 예방, 운동프로그램, 조리실습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군관계자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문화에 빠르게 녹아들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의 가평군청 건강증진담당 (031)580-2841.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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