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정부 "덴마크와 녹색성장 범위 확대"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2.05.15 07:56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정부가 덴마크와의 녹색성장 범위를 과학기술, 조선, 축산 등으로 확대키로 했다.

정부는 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김황식 총리와 프레데릭 덴마크 왕세자를 비롯해 두 나라의 정부와 기업, 연구소의 주요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덴마크 왕세자의 방한을 계기로 협력범위를 확대키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과학기술, 조선, 축산 분야 등에서 총 14건의 협력(MOU)을 체결했다.

우선 두 나라는 향후 녹색성장동맹을 법적 구속력이 있는 정부간 협정으로 제도화할 방침으로 이날 양국 외교부가 가서명하고 오는 10월 덴마크에서 열리는 글로벌녹색성장포럼(3GF)에서 정식 서명할 계획이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연구협력과 인적교류 추진을 바탕으로 하는 '한·덴 과학기술혁신고등교육 협력 MOU' 등 총 6건의 MOU가 체결됐다.

또 지식경제부는 덴마크의 경제성장부와 조선해양 산업의 녹색화를 위해 '친환경선박(그린십)개발 MOU'를 체결했다.

이 밖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덴마크 경제인연합회와 덴마크 산업계의 녹색경영 경험과 노하우를 국내로 확산시키기 위해 산업협력 MOU를 맺었다.

정부는 지난해 5월 1차 회의를 통해 녹색성장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당시 정부는 덴마크의 기후에너지부와 에너지 및 산업 부분의 MOU 등 총 9건을 체결했다.

덴마크는 대표적인 녹색성장국가로 지난 1997년 이미 에너지자급을 이뤘다. 또 2050년까지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기 위해서 2020년 에너지소비의 35%를 신재생에너지, 전력소비량의 절반을 풍력에너지로 공급할 계획을 수립했다.

김 총리는 회의에 참석 "녹색성장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인 덴마크와 패스트 무버(fast mover)인 우리나라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현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양국간 녹색협력의 폭과 깊이를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장관도 안 통한 화이자, 홀로 뚫은 이 사람 "이재용 없었다면"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