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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올랑드 취임 후 첫 국채 발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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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올랑드 취임 후 첫 국채 발행 성공

머니투데이
  • 홍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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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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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취임 이후 첫 발행..91.8억 유로 조달

프랑스가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취임 후 처음 실시한 국채 발행을 통해 91억8000만 유로를 성공적으로 조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재무부 국고국은 이날 2~5년 물 국채 발행으로 약 80억 유로를 낮은 금리에 조달했다.


5년물 금리는 지난 4월의 1.83%보다 0.11%포인트 낮아진 1.72%를, 2년물 금리는 0.85%에서 0.11%포인트 내린 0.74%를 기록했다.

10년물과 11년물, 15년물도 당초 목표인 8억 유로를 넘는 11억8000만 유로 규모로 발행됐다. 다만 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10년물 금리는 지난 3월 15일의 0.97%에서 1.25%로, 15년물 금리는 1.28%에서 1.45%로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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