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푸드, 특별한 채식메뉴 있다 없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일상의 피로와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어 드리고자 약효?건강?미용 재료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힐링 푸드(Healing?몸과 마음의 건강을 도모)에 대한 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외식업계도 발빠르게 채식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 통파이브에 가면 아주 특별한 시금치가 있다!
서울 성내동에 자리잡은 TONG'5(통파이브)는 세계맥주셀프할인 매장이지만 채식 메뉴와 100% 오븐 조리법 등으로 젊은 여성들의 단골장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이곳을 찾은 여성 고객에게 가장 인기있는 메뉴인 시금치&난 샐러드는 신선한 시금치에 구운 통마늘을 올려 오리엔탈 드레싱을 곁들인 시금치 샐러드를 인도 전통빵인 '난'에 싸먹는 독특한 방식인데 난에 크림치즈와 메이플시럽을 가미한 특제 소스를 발라 싸먹으면 더욱 맛있다.

또 다른 인기 메뉴는 얇고 바삭한 도우에 싱싱한 각종 채소를 곁들인 샐러드 피자로 이태리 정통 레스토랑에서나 먹을 수 있었던 메뉴를 가격 거품은 빼고 맛은 더욱 살렸다는데서 여성 고객들의 집중적인 선택을 받고 있다.
시금치&난 샐러드 13,800원/샐러드피자 13,900원(부가세 포함)

◇ 6월 허브 향기로 떠나는 미각 힐링 여행
더 클래식 500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라구뜨(La goutte)’는 오는 6월 30일까지 힐린특선 뷔페를 준비했다.

이번 특선 뷔페에서는 허브 비빔밥, 허브 샐러드, 다임 소스를 곁들인 왕새우 요리, 로즈마리 향을 가미한 모시조개 리조또, 바질향의 파스타, 세이지향의 미니 스테이크, 민트향의 딸기 요구르트 등 향긋한 허브 향으로 음식의 맛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또 한달 동안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할인 혜택과 무료 맥주 제공 행사를 준비한다.

주중 점심 뷔페를 이용하는 성인 여성고객들에게 20%를 할인해주는 ‘레이디즈 데이’(Ladies’ Day Event)행사가 6월 30일까지이며, 주중 저녁 뷔페에서는 무더위를 가시게 할 시원한 생맥주를 무료로 무한 리필해주는 ‘비어 프리(Beer Free)’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