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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본입찰, 롯데 '참여'…신세계·SK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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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희진,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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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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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SI중에는 롯데만 참여...FI는 MBK파트너스, 칼라일이 참여, '롯데 vs FI' 대결

하이마트 본입찰, 롯데 '참여'…신세계·SK '불참'
지난해 말 '매물'로 깜짝 등장해 유통업계에 일대 지각변동을 일으킬 '빅딜'로 주목받은 하이마트 매각 본입찰에 전략적투자자(SI)중 롯데쇼핑만 참여했다.

뒤늦게 인수전에 뛰어들어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SK네트웍스는 불참했다. 롯데와 함께 유통업계 최대 라이벌인 신세계도 인수를 포기했다. 유력 후보로까지 거론되던 SK네트웍스 (4,945원 상승45 0.9%)의 인수 포기로 롯데와 사모펀드간 대결로 좁혀졌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5시 마감된 하이마트 본 입찰에 롯데쇼핑이 참여했다.

신세계 (244,000원 상승5000 2.1%)SK네트웍스 (4,945원 상승45 0.9%)는 불참했다. 신세계의 경우, 계열사 이마트가 하이마트의 경쟁사인 전자랜드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실사를 벌이고 있어 신세계측에서 하이마트까지 인수에 나설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반면, SK네트웍스의 본입찰 불참은 의외라는 반응이다. SK네트웍스측은 "유로존 금융위기가 장기화되고 있어 글로벌 경기를 종합적으로 감안했을 때 불참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재무적투자자(FI)는 국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외국 사모펀드 칼라일이 본입찰에 뛰어들었다.

매각 측은 "본입찰 후 하루이틀 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수 후보들은 이미 면밀한 실사과정을 거친 만큼, 이번에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곳은 이변이 없는 한 최종 인수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매각 대상 지분은 최대주주인 유진기업과 선종구 전 하이마트 대표, HI컨소시엄 등이 보유한 하이마트 주식 65.25%다.

한편, 이날 하이마트 주가는 보합세로 마감했다. 장 초반 매각 기대감에 상승하며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을 반납했다.

하이마트는 공모가 5만9000원으로 지난해 6월 29일 상장돼 이후 실적 개선에 지난해 11월 14일 주가가 9만5000원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11월 말 불거진 경영권 분쟁에 이어 회사매각, 선종구 전 대표의 검찰 조사, 거래정지 등 일련의 사태로 주가는 고점 대비 35% 가량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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