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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FBI요원 소송 "예쁘고 노래 잘해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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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황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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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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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FBI 요원 에리카 보니야 (출처=미국 '허핑턴포스트')
전 FBI 요원 에리카 보니야 (출처=미국 '허핑턴포스트')
미 연방수사국(FBI)의 전 요원이 FBI의 감독기관인 법무부를 상대로 피해보상청구소송을 18일 냈다고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이 21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 2002년 12월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FBI요원으로 근무했던 에리카 보니야(38)는 "동료들이 나의 가수 활동을 질투했다"고 주장했다. 보니야는 소장에서 피고인으로 에릭 홀더 법무부 장관을 적시했다. 보니야는 빼어난 노래 실력으로 두 장의 앨범을 내고 여러 행사에 초청돼 무대에 선 바 있다.

소장에 따르면 보니야는 자신이 히스패닉계 여성이라는 이유와 외모, 그리고 가수 활동 때문에 차별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지어 보니야는 2007년 승진한 이후에 직원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보니야가 아닌 다른 여직원이 승진됐어야 했다는 이유였다. 동료들은 보니야가 승진을 위해 상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렸다고.

보니야의 변호를 맡은 모니카 가르시아는 "보니야가 여러 번 시정을 요구했지만 근무 환경이 개선되지 않았다"며 "소송에서 손해를 보상할뿐만 아니라 향후 차별 등 보복을 방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BI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법무부 역시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이라며 논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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