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7.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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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서울시내 공사장의 소음 관련 민원이 지난해보다 3.4% 감소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상반기 공사장 소음민원은 모두 7,919건으로 전체 소음 민원의 75%를 차지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268건이 감소한 7,651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하반기에 민원을 2,000건 수준으로 더 줄인다는 목표 아래 지난 1월부터 시행해온 '공사장 소음저감 대책'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8월 말부터 1만㎡ 이상 대형공사장 10여 곳에 24시간 소음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1~4대씩 총 25대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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