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삼성전자, 경기 침체 속 빛나는 실적…승승장구 '스마트폰'

  • 이지원 MTN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2.07.27 17:18
  • 글자크기조절
  • 댓글···


< 앵커멘트 >
경기침체의 그늘이 국내외 할 것 없이 짙게 드리워진 가운데서도 삼성전자가 다시 한 번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애플과 노키아를 압도적인 격차로 제친 삼성 스마트폰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이지원 기잡니다.

< 리포트 >
지난 5월 유럽시장을 돌아본 뒤 "생각보다 경기가 나쁘지만 삼성은 괜찮을 것"이라던 이건희 회장의 말이 사실로 입증됐습니다.

이 회장이 자신감을 내비쳤던 것처럼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오히려 빛을 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다시한번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47조 6천억원, 영업이익은 6조 7,2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었고, 영업이익은 79%가 증가했습니다.

일등 공신은 '갤럭시 노트'와 신제품 '갤럭시S3' 등 스마트폰이었습니다.

전체 이익의 60% 이상인 4조 1,900억 원이 무선사업부가 속한 IT·모바일 부문에서 나왔습니다.

판매량 측면에서도 경쟁사들을 압도했습니다.

2분기 5,000만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판매한 것으로 추산되는 삼성전자는 2,600만대 판매에 그친 애플을 약 2배의 격차로 따돌렸습니다.

전체 휴대폰도 9300만대 가량을 판매해 노키아를 천만대 차이로 제치며 1위 지위를 이어갔습니다.

TV를 포함한 가전 부문도 시장 예상을 뛰어넘으며 선전했습니다.

반도체 사업은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 여파로 실적이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D램 가격이 오르면서 선방했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 효과'는 계열사 실적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삼성전기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삼성SDI 역시 갤럭시 시리즈에 들어가는 2차 전지 사업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상반기 사상 최고 실적을 연달아 갈아치운 삼성전자는 하반기엔 갤럭시3 등의 효과에 힘입어 더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지원입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추미애, '尹 징계위' 4일로 연기…감찰위·법원 판단 부담됐나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