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지지율 상승에 힘입은 손학규, 역전기회 노린다

머니투데이
  • 김세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2.08.12 16:35
  • 글자크기조절
  • 댓글···

[대선주자 중간점검]손학규 후보, 거센 상승세로 문재인 위협

대선주자 다자간 지지율 추이에서 손학규 민주통합당 후보는 여전히 보합세다. 그러나 당내 지지율, 그리고 민주당 후보 간 지지율에서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문재인 후보를 위협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여야 대선주자 다자간 대결 지지율을 보면 손 후보는 2~4%대의 지지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문 후보 지지율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저서 출간과 함께 15%대에서 10%로 떨어져 두 후보 간 격차는 점차 줄고 있다.

동시에 손 후보는 당내 지지율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손 후보 측이 지난 4일 권리당원 6250명을 대상으로 한 가상 결선투표 조사에서 문 후보가 42.9%, 손 후보가 40.5%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두관 후보 측이 같은 날 실시한 조사에서도 문 후보와 손 후보의 지지율은 48%대 43%로 나타나 양강구도 체제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손 후보의 당내 지지율 상승은 고 김근태 상임고문 계파인 민주평화통일연대(민평련)의 지지후보 선정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탄력을 받고 있다. 민주당내 민주화 운동세력이 손 후보를 대권 후보로 인정하면서 문 후보의 '대세론'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상승세를 반영하듯 외형 면에서 민주당 '빅4(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중 가장 소규모로 평가됐던 손 후보 캠프에 최근 주요 인사들이 몰리고 있다.

김대중 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과 국정원장을 역임한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민주당 경제민주화특별위원회 위원장 출신인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 재벌 연구 권위자인 김진방 인하대 교수, 민주정책연구원장 출신 박순성 동국대 교수를 영입해 통일, 경제 분야 전문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설훈, 우원식, 유승희, 박완주, 김민기 등 민평련 소속 의원들이 캠프 합류를 선언하면서 세불리기에 탄력이 붙고 있다. 손 후보 캠프 관계자는 "당내 지지율 상승을 계기로 국민지지율도 상승세를 탈 것"이라며 "결국 국민들은 대통령이 될 만한 인물을 선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