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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99.9%가 공기로 이뤄진 '최경량 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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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정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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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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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경량 물질 '에어로그라파이트(Aerographite)'. ⓒ독일 함부르크공대
▲세계 최경량 물질 '에어로그라파이트(Aerographite)'. ⓒ독일 함부르크공대
독일 과학자들이 99.9%가 공기로 이루어진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물질'을 만들어냈다.

'사이언스데일리'는 최근 독일 킬대학과 함부르크공대 과학자들이 탄소나노튜브(6개로 이루어진 육각형들이 연결돼 관 형태를 보이는 신소재)물질을 엮어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합성물질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에어로그라파이트(Aerographite)'로 불리는 이 물질은 99.9%가 공기로 이뤄져 있으며, 무게가 1세제곱센티미터 당 0.2밀리그램에 불과하다. 이는 스티로폼 무게의 75분의 1이고, 이전까지 가장 가벼운 물질이었던 '마이크로래티스(Microlattice)'의 4분의 1 수준이다.

연구진이 산화아연을 처리해 만든 이 물질은 현미경으로 보면 아주 가는 탄소 튜브가 얽히고 설킨 모양의 '공기구멍 벽(porous walls)' 구조를 가지고 있다.

에어로그라파이트는 자기 무게의 4만 배 이상을 버틸 정도로 강하며, 강한 탄성이 있어 압축 시 95%의 복원력을 보인다. 또한 전기 전도성을 가지고 있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항공기 제작용 물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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