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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中시안 공장 반도체 기초 '만화'로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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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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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9.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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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동희 부장 저서, 공장 직원·지역주민 교육용 제작 배포(상보)

만화로 보는 반도체 이야기 중국어판(글 오동희·그림 신문수)
만화로 보는 반도체 이야기 중국어판(글 오동희·그림 신문수)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 직원과 지역 주민들의 반도체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에 만화책을 활용한다.

삼성전자 (67,700원 상승200 0.3%)는 오는 2014년 본격 가동할 시안 반도체 공장의 직원과 지역주민들에게 배포할 목적으로 '만화로 보는 반도체 이야기 중국어판(글 오동희·그림 신문수)' 1000권을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책은 반도체의 개념과 종류, 제조공정, 역사 등 반도체와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을 다룬 만화다. 눈으로 보기 힘든 반도체의 내부구조 등을 알기 쉬운 만화로 제작하고, 각종 에피소드를 통해 제조공정을 설명했다.

현재 머니투데이 산업1부 재계팀장(부장)을 맡고 있는 저자는 어려운 반도체 개념을 중·고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썼다. 산업부에서 반도체 분야를 주로 다뤄온 노하우가 담겼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열린 시안 반도체 공장 기공식에서 일부 참석자들에게 이 책을 무료로 배포했다. 삼성은 중국 현지 언론을 통해 책에 담긴 만화 연재에도 나섰다. 지난 5일부터는 중국 서안만보에, 7일부터는 고신공업개발구 공식 웨이보(중국 트위터) 등 현지 언론에 연재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지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반도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우선"이라며 "만화로 보면 제품 특징과 공정원리 등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책은 지난 2006년 국내 IT전문지에서 연재한 만화를 묶어 이듬해에 책으로 낸 것을 약 6년 만에 중국어판으로 제작한 것이다. 앞서 SK하이닉스반도체도 중국 우시공장의 종업원 교육을 위해 이 책을 배포한 바 있다. 저자는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교육용으로도 활용돼 보람이 더 크다"며 "현지 직원 및 주민들이 책을 통해 반도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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