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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中 지표 호조에 나흘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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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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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2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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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유럽 증시가 중국 제조업 지표 상승에 따른 경기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마감했다. 나흘 연속 상승세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8% 상승한 5791.03으로, 프랑스 CAC40지수는 0.60% 오른 3498.22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지수는 0.84% 오른 7242.99를 기록했다.

세계 1위 맥주제조업체 사브밀러는 상반기 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6.4% 상승하며 1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브밀러의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세전 이익은 31억7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망치 31억 달러를 웃돌았다.

1억 파운드(1억6000만 달러) 규모의 바이백 계획을 밝힌 데일리메일은 이날 11% 상승하며 지난 2009년 4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항공주들도 오름세를 보였다. 유럽 2위 항공사인 루프트한자가 4.9% 상승했고 에어프랑스-KLM이 2.2% 올랐다.

이날 HSBC는 중국의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13개월 만에 50선을 넘어선 50.4를 기록, 확장세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확장을, 50을 밑돌면 경기위축을 의미한다.

반면, 영국의 대표적 시장조사기관 마킷이코노믹스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17개 유로존 국가의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2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45.6과 전달 45.4를 상회한 기록이지만 경기 확장 국면 기준선인 50을 넘지 못하면서 여전히 제조업 경기가 둔화세에 있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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