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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새 원내대표 박기춘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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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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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9대 민주통합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결선 투표끝에 원내대표로 당선된 박기춘 의원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2012.12.28/뉴스1  News1 이광호 기자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9대 민주통합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결선 투표끝에 원내대표로 당선된 박기춘 의원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2012.12.28/뉴스1 News1 이광호 기자



28일 민주통합당 새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된 박기춘 의원은 18대에서 19대까지 연이어 원내수석부대표를 경험한 원내전략통으로 통한다.

수도권(남양주시)에 지역구를 둔 중도 성향으로 계파를 초월해 의원들과 친분이 두텁다고 한다.

박 신임 원내대표의 경선 승리 배경으로 뛰어난 친화력, 특정 계파에 속하지 않아 대선패배 책임론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 원내수석부대표로 대선기간 원내상황을 원만히 관리해온 점 등이 거론된다.

물론 박 신임 원내대표가 대선기간 원내대책본부장을 맡았고, 박지원 전 원내대표 측 인사라는 점에서 '범주류'에 속한다는 시각도 있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출마선언을 하면서 "18대에서 19대까지 이어온 원내수석부대표의 경험을 바탕으로 민주당의 환부를 도려내고 상처를 보듬겠다"며 장점을 부각시켰다.

또 "지금이야말로 두 번의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하며 강력한 대여 협상력을 발휘해 온 제 역량이 필요한 시기"라며 "더욱이 어느 계파나 파벌에도 속하지 않은 제가 국민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계파간 나눠먹기를 종식시키는데 가장 적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은 저마다 무거운 책임을 감당하며 처절하게 성찰할 것이지만 실망과 비탄에 빠져있을 수만은 없다"며 대선패배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평가, 치열한 혁신, 재창당 수준의 환골탈태를 현재 민주당의 과제로 꼽았다.

당내에서도 원내 경험이 풍부한 그가 차기 정부 인사청문회, 새해 예산안 처리, 새 정부하에서의 대여협상및 원내전략 등을 맡기에 충분하다는 여론이 있었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기본적으로 중도파이지만 주류에 가까워 주류책임론의 대상이기도 하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도 그가 주류 측이라는 점에서 반대여론이 있었지만 범(汎) 친노(친노무현)계로 분류되는 4선의 신계륜 의원이 출사표를 던지자 그에 대한 반대작용으로 비주류 측의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박 신임 원내대표는 자신이 선출될 경우 원내대표직과 함께 겸직하기로 한 비상대책위원장은 맡지 않겠다고 밝혀, 민주당은 이를 두고 한차례 논란이 일 가능성이 있다.

박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겸임하지 않을 경우, 지난 24일 당무위원회-의원총회 연석회의에서 결정한 원내대표-비대위원장 겸직 방안이 현실상 실현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이날 오전 11시 현재 국회 도서관에서 당규 개정을 위한 중앙위원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이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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