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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기술株 랠리 도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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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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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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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랠리로 역대 고점 부근까지 다가선 뉴욕 증시가 다시 한 번 신 고점을 향해 가려면 기술주의 뒷받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가장 저조한 투자성적을 기록 중인 기술주는 전날 증시에서도 상승세를 제한하며 3대 지수 중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만 하락세로 이끌었다.

맥심그룹의 기술적 분석가 폴 라로사는 "나스닥만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나스닥이 12일 3186로 여전히 3200을 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스닥이 3200선을 넘지 못할 경우 부정적인 분화를 보게 될 것"이라며 "3200를 넘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질 수록 매도세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웰스파고 증권의 주식 투자전략가인 지나 마틴 아담스도 기술주가 랠리에 참여할 경우 시장이 이득을 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그는 아직 기술주 랠리 신호가 감지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S&P 기술주 섹터는 연초대비 2.8% 상승, 같은 기간 8% 이상 오른 에너지, 헬스케어, 금융주의 상승률에 비해 뒤쳐져 있다.

아담스는 기술주 중 반도체 업종만 바닥을 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조차도 일시적인 반등세인지 펀더멘털 개선에 따른 꾸준한 상승세인지 분명치 않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SOX는 11% 올랐지만 인텔은 연초대비 3% 미만 상승하고 AMD는 15% 이상 뛰는 등 기업 별로 상승세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애플의 가파른 하락세도 기술주 전망을 어둡게 한다.

한편 시장은 전날 밤 있었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 연설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도 관심을 보일 전망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중산층 부활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재차 강조하며 최저임금 인상과 교육투자 확대, 지출삭감과 세금인상을 통한 재정적자 감축을 공약했다.

13일 지표는 개장 전(동부시간 8시 30분) 1월 소매매출과 개장 직후(10시) 12월 기업재고가 각각 발표를 앞두고 있다. 블룸버그는 각각 0.1%, 0.2% 증가를 예상했다.

이밖에 현지시간 오전 10시엔 하원 예산위원회가 예산관리국(CBO) 및 경제 전망과 관련한 청문회를 연다.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은 듀크 에너지, 톰슨 로이터가 있고 장 마감 후에는 시스코,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스, 질로우, 넷앱, 메트라이프 등이 실적을 공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EMC, 비자, 텍사스인스트루먼츠는 골드만삭스 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오전 11시 10분 아칸소 주립대학에서 경제 및 통화 정책 과 관련한 연설을 갖는다.

미국 동부시간 13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오후 4시)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선물은 전일 대비 0.014% 오른 1만3975를 나타내고 있다. S&P500지수 선물은 0.040% 상승한 1516.80을, 나스닥지수 선물은 전일보다 0.145% 뛴 2764.75를 각각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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