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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굴종 강요하는 것은 정치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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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0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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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두리 기자 =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가운데)과 황우여 대표(우), 이한구 원내대표(좌) 2013.1.23/뉴스1  News1   이광호 기자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가운데)과 황우여 대표(우), 이한구 원내대표(좌) 2013.1.23/뉴스1 News1 이광호 기자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6일 진통을 겪는 정부조직개편 여야 협상과 관련 "파트너에게 굴종을 강요하는 것은 정치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친이(친이명박)계 좌장으로 통하는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참으로 답답하다. 힘 있는 자가 양보하면 포용과 아량이 되지만 약한 자가 양보하면 굴종이 된다"며 "지금 힘이 어디에 있는지 국민들은 알고있다"고 말했다.

이는 정부조직개편 협상 과정에서 야당의 양보만을 촉구하는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 의원은 "정치는 오기로하는 것도 아니고, 혼자 하는 것도 아니다"며 "지도자일수록 목소리가 작아야 국민이 불안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무엇이 급하고 무엇이 중요한지 올바르게 봐야한다"며 "지금은 누구든 먼저 내려놓는 측이 박수 받는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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