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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혈액속 어혈을 제거해 합병증을 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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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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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2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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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살면서 어지럼증을 경험한다. 어지럼증이 반복해서 나타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어지럼증 때문에 넘어지거나 쓰러지면서 2차 부상을 야기할 수 있다. 어지럼증은 다른 질환의 전조증상일수도 있고 어지럼증이 반복되면 인체 오장육부나 자율신경계 등에 이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어지럼증이 자주 반복될 때에는 원인에 따른 치료를 받아 큰 병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어지럼증이란 자신이나 주위 사물은 정지해 있는데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 증상을 말한다. 어지럼증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앉았다 일어날 때나 갑자기 움직일 때 나타나는 어지럼증을 현기증이라고 한다. 자신의 주위로 물체가 빙빙 돌아가는 느낌을 현훈이라고도 한다.
어지럼증, 혈액속 어혈을 제거해 합병증을 막자

특히 어지럼증은 심리적인 원인에 따라 발생하기도 한다. 공황장애나 불안, 공포 등 심리적인 원인에 의한 어지럼증은 검사 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특정질환이나 심리적인 원인이 없는데도 어지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혈액순환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혈액순환장애로 뇌로 가는 혈류량이 불안정해질 때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한방에서는 일반적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뇌로 가는 혈류량이 안정적이지 못할 때 어지럼증이 나타난다고 본다.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지면서 인체의 신진대사기능과 심장을 비롯한 오장육부의 기능이 약화되고 이것이 결국 뇌 혈류 흐름에 영향을 끼쳐 인체 감각과 평형을 조절하는 뇌 기혈순환에 장애가 생기면서 나타나는 증상이 어지럼증이라는 것이다.

뇌는 계속적으로 산소와 단백질이 공급돼야 원활하게 활동하는데 이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혈액이다. 때문에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산소와 단백질 등이 뇌로 충분히 전해지지 못하면서 여러 가지 장애가 나타나게 된다. 이에 따라 어지럼증을 비롯해 두통, 난청, 피로감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뇌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감각, 운동기능을 비롯해 시청각 언어영역을 담당하는 기능도 저하된다.

처음 몇 번 어지럼증이 발생했을 때는 가볍게 생각했다가 나중에 병이 심각해진 후에야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어지럼증은 원인이 다양한 만큼 이를 방치하거나 잘못 다루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뇌 혈액순환장애로 나타나는 어지럼증을 방치하면 중풍,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공황장애, 우울증, 공포증 등의 심리적장애로도 이어질 수 있다.

어지럼증을 예방하고 뇌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뇌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을 부드럽게 해주어 맑은 피가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혈액순환장애 치료를 위해 혈액속 어혈을 제거하는 치료를 한다. 어혈이란 혈액의 점성이 높아져 쉽게 혈액이 정체되고 노폐물이 많아지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정상적인 혈액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어혈 제거에는 ‘금진옥액’요법이 쓰이는데 금진옥액 요법은 혀 밑에 있는 금진과 옥액이라는 두 혈자리에 침을 놓아 직접 어혈을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피부나 근육 속의 어혈이 아닌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혈관 내 어혈을 직접 체외로 쉽게 배출해 내기 때문에 어혈제거에 따른 치료 효과 또한 빠르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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