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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원×2개=5100원"… 마트의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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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강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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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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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에 네티즌 "나도 경험" 시끌

"2200원×2개=5100원"… 마트의 꼼수?
25일 다음 아고라에 게재된 대형마트의 고무장갑 가격표 사진 한 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글쓴이는 "1개 2200원 vs. 2개 5100원...정신 안 차리면 돈 뜯기다"며 "대형마트 황당가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는 동일한 회사의 같은 사이즈(M) 고무장갑이 '1개는 2200원, 2개입은 5100원'이라 가격표가 붙어있다. 낱개 상품으로 2개를 구입하면 4400원이다. 하지만 2개입 묶음 상품을 구입하면 5100원으로 700원의 손해를 보게 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속임수 가격표'를 잇달아 제보했다.

누리꾼 '카르페***'은 "인터넷도 가끔 그렇다 얼마 전에 맥반석 계란 사는데 1판에 4900원, 4판에 24900원에 팔았다" 며 "방심하면 코 베어가는 세상"이라고 토로했다.

누리꾼 'ga***'은 "1킬로그램에 1000원하는 세제를 3.5킬로그램에는 3850원에 판매하고, 심지어 정식세제 말고 리필 제품이 더 가격이 나가는 것도 많다"며 "마트 장사 속이니 너무 믿지 말라"전했다.

누리꾼 '마인***'은 "어제 포스트잇 사는데 두개는 1500원, 다섯 개는 6000원이 넘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트를 운영한다는 누리꾼 '내일***'은 "제가 운영하는 동네마트에서는 저 고무장갑 1800원에 판매한다. 대형마트보다 비싸게 납품받아서 더 싸게 판다"고 지적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마트에서 계산기 필수","눈속임이 아닌 사기수준이니 눈 크게 뜨고 장 봐야겠다","법적 규제가 필요하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8월에도 묶음 상품이 오히려 낱개상품보다 비싼 경우가 빈번해 소비자들이 문제를 제기해 '단위가격표시의무제'를 실시했지만 마트들이 단위가격을 워낙 작은 글씨로 표기해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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