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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독일서 2억 달러 규모 건설장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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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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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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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서 굴착기·휠로더 등 2453대 계약, 연비 20% 향상 '하이포스 굴삭기' 첫선

지난 15일부터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바우마 전시회(Bauma 2013)'의 현대중공업 전시장.
지난 15일부터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바우마 전시회(Bauma 2013)'의 현대중공업 전시장.
현대중공업 (81,700원 상승1100 1.4%)이 독일 뮌헨에서 2억 달러 규모의 건설장비를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바우마 전시회(BAUMA 2013)'에 참가해 굴삭기 2071대와 휠로더 382대 등 총 2억1600만 달러 규모의 건설 장비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우마 전시회는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건설장비 전시회로,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총 55만㎡(약 16만7000평) 규모의 전시장에 전 세계 33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관람객만 42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중공업은 2900㎡(약 870평) 규모의 대형 부스를 확보, 굴착기 18대와 휠로더 5대 등 총 23대의 최신 장비를 전시하고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현대중공업 전시장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21톤급 하이포스 굴착기'로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하이포스(Hi POSS)는 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차세대 굴착기 동력시스템이다. 펌프와 밸브의 전자제어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해 기존 동급 장비 대비 20% 이상의 연비 향상이 가능하다. 붐, 암, 버켓 등 굴착기를 구성하는 주요 부분에 전자 비례제어밸브를 적용, 유량소모를 최소화한 것. 특히 기존에 낭비되는 에너지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배기가스 규제인 Tier 4 Interim(티어 4 인터림)을 충족하는 친환경 엔진을 장착한 신모델 장비 8종을 공개했다. 신규 개발한 2.5톤 미니굴착기와 지난해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는 120톤 초대형 굴착기를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상기 현대중공업 유럽법인장인 상무는 "신 장비의 품질 향상과 보증기간 연장, 금융 보조 제공 등을 통해 현대중공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럽 시장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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