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NS쇼핑 오름세 8만원선 진입

24일 코스피지수(1935.31pt)는 하락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1930선을 회복했으며, 코스닥지수(563.81pt)도 560선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에서는 삼성전자(+0.20%), 현대차(+0.54%), 삼성생명(+3.41%), 기아차(+1.51%), SK하이닉스(+0.87%) 등이 강세를 보였다.


장외 주요종목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삼성SDS(9만1500원)는 1.35% 조정 받아 2거래일 연속 약세 마감됐으며, 세메스(18만9500원)도 0.52% 약보합세를 보이며 19만선을 후퇴했다. 삼성메디슨(4075원), 삼성자산운용(2만1500원), 삼성SNS(6만7750원) 등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SK건설(3만1000원)은 2.36%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포스코건설(6만7500원)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상장 기대감이 커졌다고 밝혔지만 주가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컴퓨터시스템 설계 및 자문업 대우정보시스템은 6.67% 급락하며 3500원에 장을 마쳤으며, KT파워텔(6100원)도 3.94% 하락세를 보이며 6000원선을 위협받았다.

장외 생보주 미래에셋생명(8700원)은 3일간의 하락을 보합으로 되돌렸으며, KDB생명도 2800원으로 숨을 고르는 모습이었다. 현대로지스틱스(1만1300원), 현대삼호중공업(4만5500원), 현대엔지니어링(20만4000원), 현대카드(8400원), 현대캐피탈(4만5000원) 등은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반면, 올해 첫 회사채 발행할 예정이라고 전해진 현대다이모스(2만4250원)는 0.41% 소폭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NS쇼핑(8만500원)은 3.21% 오름세를 나타내며 8만원선 진입에 성공했으며, 전자집적회로 제조업 픽셀플러스(2만3750원, +1.06%)도 추가상승에 성공했다.

마이다스아이티(2만500원)는 2.38% 내림세를 나타냈으며, 제주항공(5350원) 또한 2.73% 3거래일 연속 약세마감됐다.

이밖에, 티맥스소프트(1만4100원), 피케이밸브(4500원), 휴젤(4만9000원), 알티캐스트(9150원), 네파(15만4000원), 에이씨티(1만1650원), 바이오리더스(6250원), 팬택(265원) 등은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기업공개(IPO)도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금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17만750원)는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으며, 삼목강업(2950원)도 보합권에 머물렀다. 반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케이사인은 0.67% 소폭하락하며 7400원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