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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살인진드기 공포... "이젠 걱정마세요"

대학경제
  • 이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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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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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가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야생 작은소참나무 진드리기로 인한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로 시민 불안이 급증하자 질병 예방에 관한 대대적 홍보에 나섰다.

이에 시는 각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민원실, 교육청 등에 예방 수칙이 담긴 유인물 7천부를 배포했다.

SFTS를 유발하는 작은소참진드기는 크기가 2∼3mm이고 갈색빛을 띄지만 날개는 없으며, 일반 가정에서 서식하는 집 먼지 진드기와 달리 숲이나 초원 등 주로 야외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도 들판 또는 산속과 풀숲 등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있다.

시는 A4크기의 유인물에서 예방법으로 진드기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풀숲이나 나무가 우거진 지역에서 활동 할 때는 긴 바지와 셔츠, 양말 등을 착용할 것, 등산 또는 트래킹 때는 기피제를 뿌리고 풀밭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 말 것 등을 당부하고 있다.

또 작은소참진드기 및 SFTS 관련 궁금한 사항을 알기 쉽게 문답식으로 풀어서 정리했는가 하면, 진드기 제거법을 그림을 곁들여 소개하고 있다.

안양시보건소의 한 관계공무원은 야생진드기 바이러스로 인한 치사율은 10% 미만으로 일반 곤충매개체 감염 병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니고, 진드기에 물린다고 모두 감염되는 것은 아닌 만큼, 지나치게 공포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덧붙여 야외활동에는 긴소매와 바지를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고, 귀가해서는 진드기에 물렸는지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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