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김관영 "朴정부 100일, 국민 힘들고 실망해"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3.06.04 10:3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 /뉴스1  News1   허경 기자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 /뉴스1 News1 허경 기자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4일 출범 100일을 맞은 박근혜정부를 평가하며 "남북관계가 개선될 조짐이 보이지 않고 민생 또한 살아날 조짐이 보이지 않아서 국민들이 상당히 힘들어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날 BBS 라디오 '김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 "박근혜정부 출범 100일 동안 인사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하면서 국민들이 많이 실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은 당선 이후 시대정신이라 일컬었던 경제민주화와 복지 문제에 대해 후퇴된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며 "남북평화 문제도 이명박 정권과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미 공조가 어느 정도 성공적이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현재 남북관계가 지나치게 경색돼 있다"며 "대한민국이 북한에 대해 단호한 자세를 취하게 되면 단기적으로 호재가 될지 모르지만 남북관계를 더 긴장관계로 지속시키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인사문제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박 대통령 당선 이후 청문회 과정에서 무려 14명의 낙마자가 나왔다"며 "총리 후보자부터 장관 후보자까지 14명이 낙마했는데 이는 역대 정부에서도 초유의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사건은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준 사건"이라며 "이는 박 대통령이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기 스타일의 인사를 고집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로, 수첩에 의한 인사를 과감히 버리고 철저한 검증을 통한 인사시스템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박 대통령이 '을(乙)'의 문제를 해소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갖고 경제민주화에 관련된 여러 법안들이 꼭 처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며 "국가 전체가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인플레에 저성장…전 세계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