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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든 남자? 꽃과 소통하는 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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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연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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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8.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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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 이상홍 대표의 두번째 꽃이야기'…'꽃의 향기, 소통의 향기' 신간 펴내

꽃을 든 남자? 꽃과 소통하는 이 남자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수많은 꽃과 열매들. 하지만 그 안에는 우리 삶과 상존하는 불변의 진리와 지혜가 담겨있습니다."

이상홍 KT파워텔 대표가 직원들에게 보내는 꽃 사진과 메시지를 엮어 신간 '꽃의 향기, 소통의 향기(지식과감성)'를 출간했다.

이 대표는 KT파워텔 CEO로 부임한 후 매주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은 다양한 야생화 사진과 직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수시로 메일로 전해왔다.

'꽃과 함께한 CEO 메시지’를 부제목으로 붙인 420페이지 분량의 책은 직원들에게 1년 간 보낸 52통의 꽃 편지를 한 권의 책으로 묶어 탄생했다

이상홍 대표는 꽃을 좋아한다. 지난 4년간 출근길, 산책길, 출장길에서 만난 다양한 야생화들을 자신의 스마트폰에 빼곡히 담아왔다.

그에게 있어 꽃은 단순한 감상소재만은 아니다. 직원들과의 벽을 허물고 마음을 여는 매개체이기도 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들판에 핀 야생화를 주제로 회사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때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경영해법도 찾아낸다.
꽃을 든 남자? 꽃과 소통하는 이 남자


작년 7월 무전기와 스마트폰을 합친 '더블비'를 무더위에서 튼실하게 익어가는 '유실수'에 비유하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담기도 했다. 또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 한명 한명을 야생화에 비유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야생화의 질긴 생명력은 각자의 사연을 갖고 묵묵히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과 공통점이 많다"며 "꽃들이 들려준 이야기를 들으며 인생의 답을 얻고 위안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소 '감성경영'으로 유명한 이 대표는 KT 컨버전스 본부장과 KT연구소장, KT종합기술원 부원장을 거쳐 지난해 KT파워텔로 부임했다. 그의 또다른 저서로는 KT종합기술원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담은 '우면동 사람들, 살아가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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