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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코스]북서울꿈의숲, 자전거 단풍놀이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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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니바이크 이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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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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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코스 추천 #6]공원에서 공원으로 편도 25km

창녕위궁재사(시 등록문화재 제40호)와 북서울꿈의숲 전경/사진=이고운 기자
창녕위궁재사(시 등록문화재 제40호)와 북서울꿈의숲 전경/사진=이고운 기자
# 이가을(가명·26)씨는 여자 친구와 가을단풍 구경을 위해 자전거로 어린이대공원(서울 광진)을 찾았다. 그러나 공원 내 자전거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는 걸 도착해서야 알았다. 자전거 반입은 물론 끌고 걷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데이트와 라이딩, 두 토끼를 잡으려다 둘 모두 놓쳤다. 친구의 짜증은 덤이었다.

공원에서 퇴짜 맞은 이 같은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특히 국립공원의 경우 탐방객 안전사고와 자연훼손 방지를 위해 자연공원법(제29조)에 따라 자전거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위반 시 과태료는 20만원이다.

반면 자전거 통행을 제한하지 않거나 환영하는 곳도 있다. 올림픽공원(송파), 서울숲(성동), 하늘노을공원(마포, 단 주말과 공휴일 제외), 월드컵공원(마포), 보라매공원(동작), 남산공원(중구)이 그렇다.

그런데 이들 공원 대부분이 한강을 끼고 있는 반면 강북에도 자전거를 환영하는 공원이 있다. 2009년 서울시 공원화사업으로 약 66만평 녹지공원 시설로 탄생한 '북서울꿈의숲'이다. 강북지역 최대 놀이시설이었던 드램랜드가 전신이다. 북서울꿈의숲은 나무가 많아 공기가 맑은 편이며, 한적해 자전거타기에도 좋다.

자전거로 한강을 건너 북서울꿈의숲에서 가을단풍 나들이를 즐겨보자.

북서울꿈의숲 깃점의 25km 편도코스는 올림픽공원 앞 몽촌토성역에서 시작, 올림픽회관사거리 성내천 잠실철교 뚝섬유원지 장평교 이화교 석계역 우이천 월계2교사거리에 이어 북서울꿈의숲 동문에 이른다. 초보자 기준 1시간40분 정도 걸리는 평탄한 코스다.

몽촌토성역에서 출발, 삼거리에서 올림픽회관사거리 방향으로 올림픽로를 따라 842m 직진한다. 좌측 성내천 도로로 진입 후 성내천을 따라 1.3km 이동하면 한강 전경이 눈에 찬다. 갈림길에서 좌회전하여 잠실철교 방면으로 약 1km 이동 후 좌측에 설치된 계단 진입로를 따라 잠실철교 북단 자전거도로로 좌회전한다. 약 7km 자전거도로를 따라 직진하면 좌측 한강을 횡단하는 데크길이 보인다. 용비교다. 길이 좁고 보행자 통행이 잦으니 주의하자. 횡단 후 바로 우회전이다. 2.5km 직진 후 살곶이체육공원을 지나면 또다시 갈림길이 나온다. 우회전한다. 9km 이동하며 3개의 교량을 지난다. 돌곶이교를 좌측에 두고 달리다보면 또다시 갈림길이 나온다. 석계역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1.3km 직진한다. 우측에 경사진 자전거도로로 유턴하여 월계2교사거리 방향으로 우회전한다. 월계로를 따라 약 700m 직진하면 북서울꿈의숲 동문에 이른다.

북서울꿈의숲에는 철쭉지 석교 등 12경, 경관숲 단풍숲 등이 조성되어 있다. 아트센터 옆 전망타워는 유명 드라마 촬영지로 이곳에 오르면 북한산 도방산 수락산 남산 한강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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