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일베 젖병 논란' 코모토모 공식사과 "참담한 심정"

머니투데이
  • 이슈팀 박다해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1,835
  • 2013.12.20 10:28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20일 김상표 코모토모코리아 대표가 '젖병테러' 논란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사진='코모토모 코리아' 홈페이지 캡쳐
20일 김상표 코모토모코리아 대표가 '젖병테러' 논란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사진='코모토모 코리아' 홈페이지 캡쳐
극우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회원에 의한 '젖병테러' 논란에 휩싸인 유아용품 전문업체 코모토모코리아가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한 일베 회원은 지난 19일 일베에 출고 전 젖병 등의 사진과 함께 "찌찌 만드는 게이다. 여자젖이 사무치게 그리울 때 가끔 빨기도 한다"며 출고 전 젖꼭지를 자신이 입으로 빤다는 주장을 올려 논란이 됐다.

김상표 코모토모코리아 대표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9일 인터넷 사이트인 일베저장소에 저희 코모토모 젖병과 관련해 입에 담기조차 힘든 글이 올라와 심려를 끼쳐드린 점 대단히 죄송스럽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이 업체의 설명에 따르면 일베에 해당 게시물을 올린 이는 외주 생산 협력업체에 근무하는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 대표는 "코모토모는 개인의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지만 제품에 관련된 어떠한 비위생적인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바이며 협력업체 해당 직원에게는 사태의 심각성과 재발 방지를 위해 엄중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업체 측은 "소중한 아기가 태어나 처음으로 사용하는 제품일 수 있기에 위생은 기본이고 항상 신뢰감을 드릴 수 있는 회사가 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고객님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기업윤리와 직업윤리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각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일 출고 전 젖병 사진과 함께 '찌찌파티'라는 게시글로 논란을 일으킨 이 직원은 20일 새벽 일베에 자필 사과문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베 사람들은 이제 국제적으로 피해주는구나", "회사는 또 무슨 죄인가 싶다", "직원 얼른 해고당해야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개미 금기어 된 삼전·카카오...'반려주식' 죽기 전 팔 수 있나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제 1회 MT골프리더 최고위 과정 모집_220530_220613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