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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위치확인 서비스 'T스마트포지션'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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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위치확인 서비스 'T스마트포지션' 상용화

머니투데이
  •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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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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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소재 필룩스 조명박물관을 찾은 방문객 모자가 박물관 내에 설치된 위치 확인 서비스인 'T스마트포지션'을 이용해 보고 있다./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51,300원 ▲300 +0.59%)은 위치 측정 오차를 50센티미터까지 줄이는 초정밀 측위 기술을 개발해 양주 소재 ㈜필룩스 조명박물관에 상용화했다고 16일 밝혔다.

필룩스 조명박물관에 적용된 'T스마트포지션'은 실시간 위치인식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유소년 방문객의 부모가 아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아이가 어느 부스에 많이 머물렀는지 통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진성 SK텔레콤 ICT 기술원장은 "정밀함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이번 기술은 특히 B2B 사업 분야에서 다양하게 접목되면서 새로운 서비스 상품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자산관리, 물류분야, 중공업, 조선분야, 테마파크 등의 분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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