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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이번 모터쇼에서 메인 모델인 '시빅 Type R 컨셉트(Civic Type R Concept)'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빅 Type R 컨셉트'는 2015년 양산 가능성이 높은 버전의 디자인과 강렬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도로 주행을 위한 레이싱카'를 모토로 새롭게 디자인을 재해석했다. 선이 굵은 스타일링이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차세대 연료전지 전기자동차 'FCEV 컨셉트'도 첫 공개된다. 공기 역학적인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혼다의 차세대 연료전지 전기자동차가 앞으로 보여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FCEV 컨셉트는 2015년 미국과 일본에 출시되고 이후 유럽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파워트레인 레이아웃이 변경된 새로운 'NSX' 모델과 레이싱 카인 '2014 시빅 월드 투어링 카 챔피언십(2014 Civic 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모델도 공개한다. 새로운 NSX 슈퍼카의 파워트레인 레이아웃을 선보이고 혼다의 '3모터 스포츠 하이브리드 SH-AWD 시스템(Super Handling All Wheel Drive™)'과 함께 트윈 터보를 탑재한 세로형 V6 직분사 엔진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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