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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교육, 소비자 보호 위한 필수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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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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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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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OECD/INFE 심포지엄 열려

신제윤 금융위원장/머니투데이 DB
신제윤 금융위원장/머니투데이 DB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26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금융교육 국제기구 OECD/INFE 심포지엄에서 장기저축과 투자에 대한 금융교육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OECD/INFE와 함께 26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 개회사에서 "금융복지 향상을 위해 자산관리 능력 제고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한국에서도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시작돼 이들 세대의 은퇴자금 마련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장기 저축과 투자에 대한 금융교육을 통해 사적 연금을 확대, 은퇴 후 생활을 대비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 위원장은 "금융교육으로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 간 정보비대칭으로 파생될 수 있는 불완전판매나 소비자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금융교육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필수적 인프라라고 할 수 있다"며 "금융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와 신뢰가 저축 및 투자를 증가시키고 이를 통해 실물경제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 저축 및 투자를 위한 금융교육'을 주제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영국 등 37개국과 세계은행 등 3개 국제기구에서 150여 명의 금융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틀간의 심포지엄에선 각국 금융교육 전략과 연금저축촉진방안 등에 대해 금융당국과 학계 인사들이 의견을 나누게 된다. 27일 오후엔 각국 금융당국 간 비공개 회의를 별도 개최, 정부차원의 정책방안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이번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국내 금융교육 활성화는 물론 소비자 보호 이슈에 대한 우리나라의 국제적 역할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OECD/INFE는 2008년 설립된 OECD 산하 금융교육 관련 국제기구로 금융위와 금감원을 포함, 100여 개 국가의 320여 개 기관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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