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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이루 인도네시아 얼굴 되다…"제2의 고향 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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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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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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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관계자들이 대사관에 설치된 대형 외벽 배너 앞에서 미소짓고 있다./ 사진=태진아 제공
가수 태진아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관계자들이 대사관에 설치된 대형 외벽 배너 앞에서 미소짓고 있다./ 사진=태진아 제공
가수 태진아가 아들 이루와 함께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얼굴이 된 소감을 밝혔다.

지난 24일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외벽에는 "인도네시아–한국, 영원한 우정을 위하여"라는 문구와 함께 이루와 태진아 부자의 모습이 담긴 대형 외벽 배너가 설치됐다.

태진아는 26일 본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인도네시아는 '제2의 고향' 같다.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정이 많고 따뜻한 사람들"이라며 "아들 이루가 현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난 이루의 조력자로서의 역할만 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루는 한국 가수 최초로 인도네시아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 한국어 음반 '까만안경' 완판, 단독 콘서트 2만 명 동원 등 기록을 세우며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태진아는 또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우리 부자의 사진을 외벽 배너에 걸겠다고 해서 보내줬다"며 "이루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고, 이 고마움을 잊지 않고 국내 거주 인도네시아인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 등을 보고 대사관에서 이런 결정을 내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루는 지난해 11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 기념으로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인도네시아인 근로자 3000명을 초대해 '제1회 인도네시아 외국인 근로자 초청 콘서트, 우리는 하나'를 진행했다.

태진아는 "이날 콘서트에 참석한 인도네시아인 근로자 중 5명의 부모님을 몰래 초청해 깜짝 만남을 현장에서 진행했다"며 "예상치 못했던 만남에 그날 콘서트는 감동의 눈물 바다였고 존 프라스티오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직원들도 그 자리를 함께 했다"고 밝혔다.

또 태진아는 "아들 이루와 함께 앞으로도 한국 가수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돕고 현지 가수들의 한국행도 적극적으로 도와 양국 문화교류 증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라스티오 대사는 지난 24일 대형 외벽 배너가 설치 행사에서 "이 배너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우정의 상징으로, 이루와 태진아가 지금까지 인도네시아를 위해 힘써 온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이라며 "태진아, 이루와 우리는 '스페셜 베스트 프렌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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