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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착한 기부'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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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착한 기부' 1억원 전달

머니투데이
  • 홍재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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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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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 넥슨 사회공헌실 박이선 실장(왼쪽부터)/사진제공=넥슨
넥슨(대표 서민)은 '착한 기부' 이벤트를 통해 조성한 이용자 기부금 1억 원을 푸르메재단이 마포구 상암동에 짓는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으로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착한 기부 이벤트는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 4주년을 기념해 진행했다.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3일까지 게임 내 마영전의 세계관을 담은 '시즌1 시나리오 설정집'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조성했다. 이 기금은 가수 션이 함께하는 '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으로 사용된다.

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어린이들이 제때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전인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재활 전문병원이다. 2015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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