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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연비측정법 탄소함량 기준 하향..연비 낮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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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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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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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산업비 공동연비기준 탐소함량 4% 가량 낮추는 방안 논의

자동차연비를 측정할 때 사용하는 연료의 탄소함량 기준이 낮아지면서 연비도 기존보다 4%가량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권석창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기획단장은 18일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마련중인 공동연비기준에 탄소함량을 줄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단장은 "연비측정 기준을 통일하면서 연료 1ℓ에 함유된 탄소함량을 640g에서 613g으로 낮추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탄소함량 기준이 이처럼 낮아지면서 연비가 그만큼 안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권단장은 또 자동차업체가 신고한 연비를 사후 검증할 때 실제 주행시 자동차가 받는 공기와 도로의 마찰 저항인 '주행저항값'도 재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두 부처는 연비기준 통일화 작업을 진행중이며 이르면 6월 중 공동 연비기준을 발표할 계획이다.

권단장은 “산업부와 국토부 연비기준은 90%가 같은데 10%가 다르다”며 “완전히 통일해서 제조사 혼선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부처가 각각 연비를 측정하겠다는 것이 규제개혁에 역행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권 단장은 “각 부처의 연비측정은 총리실에서 연비기준을 통일하는 것과는 별건”이라며 “첫 검사는 산업부, 사후조사는 국토부 등이 맡는 대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 강기택
    강기택 acekang@mt.co.kr

    비즈니스 저널리즘의 최고 경지, 머니투데이의 일원임을 자랑스레 여깁니다. 독창적이고, 통찰력 넘치는 기사로 독자들과 마주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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