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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박성욱 단독대표 체제로…최태원·하성민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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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경기)=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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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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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현장]임형규 부회장 사내이사로 선임, 사외이사 6명으로 비중 커져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이 21일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열린 '제6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이 21일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열린 '제6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SK하이닉스 (97,500원 상승1300 -1.3%)가 이사회를 재정비하고 '박성욱 단독 대표' 체제의 닻을 올렸다. 공동대표를 맡았던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사내이사를 맡았던 하성민 SK텔레콤 대표이사는 사임했다.

SK하이닉스는 21일 경기 이천 본사에서 '제6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의 공동대표 체제에서 박 사장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또 임형규 SK수펙스추구협의회 ICT 기술·성장 총괄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임 부회장은 향후 박 사장을 도와 SK하이닉스의 미래 전략 수립과 반도체 사업 확대, 다른 계열사와의 시너지효과 창출 등에 관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임 부회장이 박 사장과 함께 공동대표를 맡을 가능성은 현재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 부회장은 SK하이닉스 안에서 특정 보직을 맡지 않고 기존 SK수펙스추구협의회 소속으로 직간접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하성민 이사도 사퇴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하 이사가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전략위원장이라는 중책과 올해 창사 30주년인 SK텔레콤의 새로운 성장에 전념하기 위해 사임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또 최종원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 이사회 9명은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6명으로 꾸려져 사외이사 비중이 높아졌다. 사내이사 4명에 사외이사가 5명이었던 기존 체제를 바꿔 사외이사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 50억원 대비 2배 이상인 120억원으로 의결했다. SK그룹 편입 후 기업문화와 시스템을 맞추기 위해 그룹 내 다른 계열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개정했다는 게 SK하이닉스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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