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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全가입자 내달 월정액 1일치 요금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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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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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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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민 SK텔레콤 사장 "장애감지 시스템 확대개편, 재발 방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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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44,000원 상승2500 -1.0%)이 지난 20일 발생한 통신장애와 관련, 피해를 입은 560만명의 피해자에게 약관기준 10배의 배상금을 요금감면 형태로 지급한다. 아울러 전체 가입자 역시 다음달에 청구되는 3월분 이용금액 중 하루치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전날 통신장애와 관련, 21일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간담회를 열고 "시스템장애로 고객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이같은 이용자 피해배상 방안을 밝혔다. 관련기사 2면

우선 SK텔레콤은 직접 통신장애를 겪은 고객 560만명에게 고객의 청구 없이도 장애시간에 따른 금액의 10배를 배상한다. 이 회사 이용약관(제23조)에 정해진 금액(최소 6배)보다 많은 액수다.

직접적인 피해가 없던 SK텔레콤 가입고객에게도 요금을 감면해준다. SK텔레콤은 전가입자에게 일괄적으로 월정요금(기본료 또는 월정액)의 1일분 요금을 감면키로 했다. 배상금액은 모두 4월에 청구되는 3월 요금에서 감액(실청구금액 기준)된다.

이용자들이 받는 피해배상 규모는 요금제에 따라 달라진다. 54요금제(5만4000원) 가입고객을 예로 들면 SK텔레콤 전체 이용자는 통상 약정할인 1만7500원을 감안해 3만6500원을 기준으로 1177원을 감면받는다. 그리고 이중 직접 피해를 입은 고객은 장애가 계속된 6시간에 대한 10배 감면액(하루분 감면액)인 2944원을 더 감면받아 총 4121원을 돌려받는다.

SK텔레콤은 이번 불통사태와 관련한 고객들의 불만을 적극 해소한다는 취지로 전담고객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재발방지책도 약속했다. 하 사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 나은 통화품질을 제공토록 해당 장비에 대한 보강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장애감지시스템 확대 개편과 시스템 오류에 대한 안전장치 강화 등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20일 오후 6시쯤 핵심장비인 가입자확인모듈 장비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적잖은 가입자가 밤 늦도록 전화불통, 인터넷 접속장애 등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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