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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류현진, SF전 최악투가 더욱 아쉬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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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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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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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OSEN
류현진. /사진=OSEN
역시 류현진(27)은 류현진이었다. 2경기 연속 부진은 없었다. 그러면서 지난 샌프란시스코전의 악몽이 더욱 아쉽게 다가왔다.

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전에 선발 출전해 7이닝 동안(투구수 99)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다저스는 6-0으로 승리했다.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전의 부진이 더욱 아쉽게 다가온 '부활투'였다. 당시, 류현진은 2이닝 8실점의 최악투를 펼친 끝에 시즌 첫 패전을 떠안았다. 시즌 첫 패배 이전까지 류현진은 12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던 중이었다. 그러나….

홈 개막전. '2이닝 8실점'의 충격파는 컸다. 이 경기 하나로 올 시즌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이 0.00에서 3.86까지 수직 상승했다. 현재까지 류현진의 홈 평균자책점은 27.00이다.

당시, 수비진의 연이은 실책 등으로 류현진은 걷잡을 수 없이 흔들렸다. 사실, 8점이나 내줄 경기도 아니었다. 1회에 2점 정도로 끊을 수 있는 상황이 있었다. 그럴 경우, 올 시즌 평균자책점 관리도 훨씬 수월할 수 있었다.

물론, 다 지난 일이다. 그리고 이날 애리조나전에서 류현진은 단, 1경기 만에 평균자책점을 3.86에서 2.57로 끌어내렸다. 류현진의 본모습 그대로였다. 에이스다운 위용은 여전했다. 류현진으로서는 이제부터가 다시 시작이다.

이날 아드리안 곤잘레스는 1회초 선제 투런포로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1회 징크스'도 없었다. 선두타자 폴락에게 9구 끝에 볼넷을 내줬으나,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했다.

2회 선두타자 몬테로에게 중전 안타를 맞은 류현진은 4회 2사까지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5회에는 삼진 2개 포함 삼자 범퇴. 이어 7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날 자신의 투구를 마무리했다.

다저스는 3회 곤잘레스가 2타점 적시타를 치며 4-0으로 달아난 뒤 8회 2점을 추가하며 6-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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