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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대대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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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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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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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년 계획 발표... 1670억 투입

충남도가 앞으로 5년간 1670억 원을 들여 도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대대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산물유통선진화 5개년 계획'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즐거운 만남, 상생하는 충남 유통'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생산자의 시장 지배력 강화 △지역 순환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 △충남 농산물 수출 확대 등을 목표로 잡았다.

또 △산지 유통시설 및 도매시장 확충 △산지 유통조직의 체계적 육성 △학교급식 지원시스템 정착 △충남형 로컬푸드시스템 구축 △고품질 농식품 유통·수출 기반 조성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 등의 6대 추진과제도 설정했다.

이에 따라 도는 2018년까지 모두 1670억 원을 투입해 4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중 생산지에서 고품질 농산물을 수집해 규격화 한 뒤 대량으로 출하하는 산지유통시설은 460억 원을 들여 6개 중·대형 시설을 새롭게 설치하고 기존의 12곳은 시설 개보수 등을 실시키로 했다.

생산자 조직 규모화와 계약재배 및 품질관리 체계 통일, 우수 농산물 확보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2017년까지 33억 원을 들여 50개의 '공동선별·출하 생산자조직'도 육성키로 했다.

현재 도내 4곳에 설치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내년까지 180억 원을 들여 14개소로 확대하는 한편 농업인 조직화와 물류개선, 농산물 안전성 확보,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대, 학생·학부모·소비자 체험활동 지원 등 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도 95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생산자가 산지 소비자를 상대로 직접 판매활동을 펼 수 있도록 76억 원을 들여 총 19개소의 산지 농산물 직매장도 설치키로 했다.

도는 또 우수 농산물 관리제도(GAP) 운영 및 지원(107억 원), 농산물 수출 물류비 지원(2200개 업체 130억 원), 해외시장 개척(13억 원), 농수산식품 ‘해외인증등록’ 지원(50개 업체 10억 원)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소비자가 지불하는 농산물 가격의 40∼50%는 유통비용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특히 무나 배추 등 채소류는 70%, 과일류는 50%에 달할 정도로 유통비용이 높다" 며 "앞으로 이 5개년 계획을 통해 비효율적인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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