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중기청, '간편 매출채권보험' 출시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중기청, '간편 매출채권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 김하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4.05.29 14:02
  • 글자크기조절
중소기업을 위해 낮은 고정 보험료로 신속하게 매출채권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상품이 출시됐다. 이 보험상품으로 중소기업은 물품이나 용역 제공 대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도 보험금을 지급받아 위기를 넘길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청은 29일 신용보증기금을 통해'간편 매출채권보험'(간편보험)을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간편보험은 영업점 방문을 하지 않아도 온라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준도 창업 후 최소 1년 이상 되어야 가능하던 기준을 없앴고 보험료도 매출채권보험상품 중 최저 수준인 1%(보험금액 기준)으로 낮췄다.

간편보험의 보상한도는 가입업체당 최대 1억원이며 보상률은 60%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올해 총 14조 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해 약 800여 기업의 미회수 외상매출대금을 보상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창업기업 및 소기업의 보험가입도 매년 2000여 개에서 5000개 이상 으로 확대되고, 약 200개 기업의 미회수 외상매출대금 보상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청은 그간 보험료 및 행정절차 등에 대한 부담을 느껴 매출채권보험을 경험해 보지 못한 중소기업에 간편보험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출채권보험은 신용보증기금의 8개 지역 전담센터와 102개 전국 영업점에서 운용하며, 문의 전화번호는 1588-6565 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