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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버스 사고 원인, 경찰 "운전자 과실…기계적 결함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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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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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라인팀 =
윤병현 송파경찰서 교통과장이 30일 오전 서울 송파경찰서 회의실에서 송파버스사고 원인분석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윤 과장은 이날 "지난 3월 19일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 사거리에서 일어난 버스사고에 대해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 공단 등 4개 기관이 합동 조사를 진행했다"면서 "사고차량의 엔진제어장치(ECU) 및 변속제어장치(TCU)를 분석한 결과 급발진이나 다른 기계적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또한 "사고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정밀 분석한 결과, 운전자는 1차 사고 후 핸들을 놓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과 보행자와의 충돌을 피하려는 모습을 보였다"면서도 "사고 당일 오후 졸음운전 횟수가 크게 증가 해 차량 속도를 감속하거나 정지시킬 수 있는 보조제동장치(리타더, 사이드브레이크)를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2014.5.3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윤병현 송파경찰서 교통과장이 30일 오전 서울 송파경찰서 회의실에서 송파버스사고 원인분석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윤 과장은 이날 "지난 3월 19일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 사거리에서 일어난 버스사고에 대해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 공단 등 4개 기관이 합동 조사를 진행했다"면서 "사고차량의 엔진제어장치(ECU) 및 변속제어장치(TCU)를 분석한 결과 급발진이나 다른 기계적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또한 "사고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정밀 분석한 결과, 운전자는 1차 사고 후 핸들을 놓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과 보행자와의 충돌을 피하려는 모습을 보였다"면서도 "사고 당일 오후 졸음운전 횟수가 크게 증가 해 차량 속도를 감속하거나 정지시킬 수 있는 보조제동장치(리타더, 사이드브레이크)를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2014.5.3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지난 3월 발생한 송파 시내버스 사고 원인이 운전기사의 과실로 밝혀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30일 "의문의 질주를 벌인 송파 버스 연쇄추돌 사고 원인이 과로에 따른 졸음운전과 제때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운전자 과실 때문이다"라고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교통안전공단·도로교통공단 등과 8차례에 걸쳐 합동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고버스에 기계적 결함은 없었던 것으로 결론내렸다.

또 블랙박스 분석 결과 사고 때까지 15시간 25분째 운전 중이었던 시내버스 운전기사 염모씨의 졸음운전 횟수가 오후들어 급격히 늘어났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를 근거로 시내버스가 택시 3대를 추돌한 1차 사고는 운전자의 졸음운전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사고 당일 운전기사 염씨를 18시간 근무시키는 등 제대로 관리 감독하지 못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로 버스회사 상무 조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 3월 19일 밤 11시42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 사거리에서 염씨가 몰던 3318번 시내버스는 신호대기 중인 택시 3대와 추돌했다. 이어 1.14㎞가량 질주한 뒤 30-1 버스 등을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염씨와 30-1 버스 승객 등 3명이 숨졌다.

'송파 버스 사고 원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파 버스 사고 원인, 제대로 밝혀진건가", "송파 버스 사고 원인, 이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송파 버스 사고 원인, 안타깝다", "송파 버스 사고 원인,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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