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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 살해' 前 농구선수 정상헌, '징역 20년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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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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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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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농구선수 정상헌. /사진=OSEN
前 농구선수 정상헌. /사진=OSEN
처형을 살해하고 암매장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정상헌(32) 전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선수에게 징역 20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처형을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은닉 등)로 기소된 정상헌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법원은 "피고인의 연령,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 동기, 범행 정황 등 양형조건이 되는 여러 가지 사정을 검토해 보면 징역 20년형을 선고한 원심의 형이 부당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정상헌씨는 지난해 6월 26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처가에서 아내의 쌍둥이 언니 최모씨와 말다툼을 벌인 끝에 최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정상헌씨는 사건현장에서 9km 가량 떨어진 오산시 가장동 야산에 암매장 한 혐의도 받았다.

고교시절 농구 유망주였던 정상헌씨는 지난 2005년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그러나 숙소에서 무단으로 이탈하는 등 단체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채 2009년 결국 은퇴했다.

이후 정상헌씨는 결혼 생활을 하면서 전세자금을 마련하지 못해 처가에서 살았다. 그러나 처가 생활 중 처형에게 무시를 당해 불만이 쌓인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상헌씨의 판결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처형살해 농구선수 정상헌, 징역 20년형이라니 안타깝다" "처형살해 농구선수 정상헌, 징역 20년형 확정이라니 충격적이다" "처형살해 농구선수 정상헌, 유족들이 얼마나 화가 치밀어 오를까" "처형살해 농구선수 정상헌, 살해에 암매장까지 무섭다"라는 등의 의견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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