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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13세 연하 日여자친구와 11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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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13세 연하 日여자친구와 11월 결혼

머니투데이
  • 이슈팀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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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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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호/ 사진=머니투데이DB
가수 김경호(43)가 오는 11월 결혼할 예정이다.

김경호 측은 30일 오후 스타뉴스에 "(김경호가) 워낙 꼼꼼한 성격이라 웨딩업체를 운영하는 지인과 최근 몇 번 만났지만 결혼식 관련해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도 "10월은 힘들 것 같고 11월로 결혼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8월에는 여자 친구 부모님이 한국으로 올 예정인데 그 때 상견례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호는 현재 13세 연하 일본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다.

그는 지난 24일 방송됐던 MBC '별바라기'에 출연해 "팬들이 아쉬워했지만 나도 나이가 있어 팬들도 내심 결혼하길 바라는 것 같다"며 "올해 안에 좋은 소식을 들려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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