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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뮤지컬 관람한 김무성, 日 역사왜곡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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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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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지워지지 않아…日 한번 사과하면 끝날 일 피해"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와 뮤지컬 '꽃신'을 함께 관람하면서 손을 잡고 있다. 오른쪽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뮤지컬 '꽃신'은 일제시대 나라가 힘이 없어 지켜주지 못했던 소녀들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그린 작품이다. 2014.8.15/뉴스1 © News1 박철중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와 뮤지컬 '꽃신'을 함께 관람하면서 손을 잡고 있다. 오른쪽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뮤지컬 '꽃신'은 일제시대 나라가 힘이 없어 지켜주지 못했던 소녀들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그린 작품이다. 2014.8.15/뉴스1 © News1 박철중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광복절인 15일 일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위안부를 주제로 한 뮤지컬을 관람하며 일본의 역사왜곡을 강력히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아트센트에서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87),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일부 새누리당 의원 등과 뮤지컬 '꽃신'을 관람했다.

김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이 시대를 사는 우리 국민 중 제일 마음에 한을 갖고 사시는 분들께 '위안부'라는 표현을 하기도 참 죄송스럽다"며 "일본군에 의해 강제 성노예 생활을 하신 분들이 많이 돌아가시고 몇 분 안남으셨는데 돌아가시기 전에 반드시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조치가 돼야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그러나 일본에서 (위안부를) 인정하지 않고 자꾸 우리를 더 화나게 하는 발언들을 해 참 안타깝다"며 "역사는 지워지지 않는 것인데 (일본이) 이 역사를 자꾸 왜곡하려는 것은 참 잘못된 일"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우리 한국와 일본, 중국이 함께 더불어 서로 협력해야할 이 시점에 (일본이) 한번 사과하면 끝날 일을 자꾸 피하고 왜곡해 한중일 관계가 점점 나빠지고 있다"며 "이렇게 만든 일본 당국자들이 참 원망스럽다"고도 했다.

김 대표는 강 할머니와 대화를 나누면서 강 할머니가 과거 위안부로 끌려갔을 때의 상황을 경청하고, 현재 생존자 할머니들의 건강을 염려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나라를 운영하는 위정자들이 무능하고 일을 잘못해 나라를 빼앗겨 할머니가 그런 고통을 당했다"며 "정치가 잘해야 우리 국민들이 편안하고 이런 피해자도 안나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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