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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곳 4천여 명 참가...‘국제연안정화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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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2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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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자료=해양수산부© News1
자료=해양수산부© News1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25일 전국 12곳에서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2014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에서 열린 중앙행사에는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민단체, 지역 주민 및 어업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만 연간 18만여 톤의 해양쓰레기 발생하고 있다. 이중 장마철 강과 하천을 통해 유입되거나 해안 근처의 주민과 관광객에 의해 버려지는 쓰레기가 12만여 톤으로 67%에 이르며 어업활동, 낚시, 선박 운항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가 6만여 톤으로 33%를 차지하고 있다. 수거 비용만 연간 수백 억 원의 예산이 들어가고 있다.

또한 26일에는 한·중·일·러 4개국이 참가하는 NOWPAP ICC (Northwest Pacific Action Plan International Coastal Cleanup) 워크숍이 같은 장소인 충남 보령에서 열린다. 4개국은 북서태평양 지역 해양쓰레기에 대한 대응 계획을 고민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통해 바다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바다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1986년 미국의 민간단체가 처음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행사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이 행사에 참여해 올해로 제14회를 맞이 했다. 올해에는 행사규모를 대폭 확대해 중앙행사 이 외에 10개 지방청 및 제주해양관리단의 11개 지역에서 4천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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