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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SV 감동 은퇴' 박지성 "아시아, 그리고 한국축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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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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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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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PSV 홈팬들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 및 GIF=PSV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박지성이 PSV 홈팬들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 및 GIF=PSV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그저 대단하다는 말 외에 무슨 다른 말이 필요할까. 한국 축구의 영웅. 박지성(33). 그가 PSV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기립 박수 속에 성대한 PSV 은퇴식을 마쳤다. 그리고 그가 은퇴 후 계획에 대해 이야기한 것은 아시아, 그리고 한국 축구의 발전이었다.

PSV 아인트호벤과 페예노르트의 경기가 18일(한국시간) PSV의 홈구장인 네덜란드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PSV 구단은 박지성의 공식 은퇴식을 마련했다. 박지성은 이미 지난 5월 한국에서 공식 은퇴 경기를 치른 바 있다. 하지만 아직 PSV 홈팬들 앞에서는 은퇴 행사를 치른 적이 없었다.

은퇴 행사 이후 PSV구단이 실시한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은퇴 후 이곳에 다시 오게 돼 매우 행복하다"며 "이제 (경기를 안 뛰니) 무릎이 아프지 않아 좋다. 단지, 축구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환하게 웃으며 이야기했다.

"올 시즌 PSV가 매우 잘하고 있어 행복하다"고 말한 박지성은 "오랜만에 히딩크 감독을 만났다. 다시 만나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향후 일정에 대한 질문에 "잘 모르겠지만, 아마 축구와 관련된 일을 계속 하지 않을까 싶다"며 "그 무대가 유럽이 될 지, 또는 아시아가 될 지 잘 모르겠다. 그러나 아시아 축구, 아울러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한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은 지난 2003년 PSV에 입단하면서 유럽 무대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어 2005년까지 PSV에서 활약한 뒤 그해 여름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다. 이후 맨유에서 7년 간 뛰며 전성기를 보낸 그는 2012년 퀸즈파크 레인저스를 거쳐, 지난 시즌 PSV에서 선수 생활을 마쳤다.

이날 하프 타임 때 열린 은퇴 행사에서 PSV팬들은 박지성의 모습이 새겨진 대형 태극기를 내걸며 경의를 표했다. 대형 현수막에는 '남쪽(한국)에서 온 전사(Warrior from the south)'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그리고 경기장에는 '위송 빠레' 응원가가 울려 퍼졌다. 경기도 PSV의 4-3 승리로 막을 내렸다. 13승1무2패. PSV는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이 입장하는 순간, PSV 홈팬들이 준비한 대형 현수막. /사진=PSV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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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전 선수들이 입장하는 순간, PSV 홈팬들이 준비한 대형 현수막. /사진=PSV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 < "'전설' 박지성의 아름다운 PSV 은퇴식" 동영상(출처 : PSV 공식 유튜브 채널) 바로 보기>

◆ "'전설' 박지성의 아름다운 PSV 은퇴식" 동영상(출처 : PSV 공식 유튜브 채널) " 동영상 주소 : //youtu.be/U0_IolPPu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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