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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전교조 해직교사 중학교 교사로 특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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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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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문고 사태때 재단퇴진 주도하다 2001년 학교 떠나…14년만에 숭곡중 교사로 복귀

(서울=뉴스1) 안준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 /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시교육청. /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사학비리의 대명사인 서울 상문고 사태로 교단을 떠났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신 해직 교사가 14년 만에 공립중학교 교사로 특별 채용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사립학교인 고대부고 퇴직 교사인 윤 모(59세) 씨를 2월 1일자로 공립학교인 성북구 소재 숭곡중학교 교사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윤 씨는 불법 찬조금, 성적 조작 등 사학비리와 관련해 재단퇴진을 요구하는 상문고 교사들을 돕는 과정에서 2000년 초 구속된데 이어 이듬해 대법원에서 형을 선고받아 학교를 떠났다.

2005년 광복절때 사면·복권됐고 이후 전교조 서울지부에서 총무국장과 조직국장 등을 맡아왔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 차원에서 윤 씨가 재직했던 학교 재단에 특별 채용해줄 것을 권고했지만 재단 측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윤 씨는 지난해 서울교육청에 학교 현장으로 복귀하기를 희망한다는 민원을 제기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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