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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호주 유력 매체 선정 '아시안컵 베스트 감독'

스타뉴스
  • 전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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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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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 한국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울리 슈틸리케 한국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호주 유력 매체가 뽑은 아시안컵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호주 유력 일간지인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31일(이하 한국시간)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각 포지션별 선수들과 감독을 선정해 발표했다.

눈에 띄는 점은 자국 감독인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아닌 슈틸리케 감독을 베스트 감독으로 선정했다는 부분이다. 그만큼 호주 현지에서도 슈틸리케 감독의 능력을 높게 평가한 셈이다. 한국 축구를 빠르게 변화시킨 점이 컸다.

지난해 9월 한국 감독으로 부임한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무명에 가까운 이정협을 깜짝 발탁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그동안 주전 골키퍼와는 거리가 멀었던 김진현도 한국의 간판 골키퍼로 성장시키는 등 뛰어난 선수 발굴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 이청용과 구자철 등 핵심 자원들이 부상당한 상황에서도 팀을 준우승까지 올려놓은, 뛰어난 위기 대처 능력도 발휘했다. 슈틸리케 감독의 지도에 힘입어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추락했던 한국은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매체는 "대회 전 슈틸리케 감독에게는 의문 부호가 따라 다녔다. 하지만 그는 실망하지 않았고 팀을 완벽하게 하나로 만들었다. 한국 최고의 선수인 손흥민과 기성용도 잘 지도했다"며 극찬했다.

매체는 슈틸리케 감독 외에도 김영권(수비수)과 기성용(미드필더)을 각 포지션 베스트 멤버로 뽑았다. 김영권은 조별예선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8강 이후 안정감을 찾으며 활약했다. 기성용은 93.1%라는 대회 최고의 패스 정확도를 앞세워 한국 중원을 책임졌다.

골키퍼 부문은 맷 라이언(호주)이 차지했다. 장린펑(중국)과 세인즈버리(호주), 비탈리 데니소프(우즈베키스탄)는 김영권과 함께 포백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진은 기성용을 포함해 테이무리안(이란), 알리 마부크트(아랍에미리트), 마시모 루옹고(호주), 오마르 압둘라흐만(아랍에미리트)이 선정됐다. 팀 케이힐(호주)은 최고 공격수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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