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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KS인증 강화…파일삭제 확인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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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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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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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중 개정안 고시…6개월 유예기간 후 8월부터 적용

앞으로 영상파일 삭제 기록 확인이 불가능한 자동차용 블랙박스는 국가표준(KS) 인증기준을 통과하지 못하게 된다. 고온이나 저온 상황에 따른 작동 기준도 강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자동차용 블랙박스 국가표준 인증기준을 개정한다고 11일 밝혔다.

블랙박스 KS인증 강화…파일삭제 확인돼야
주요 개정사항으로 국표원은 자동차용 블랙박스의 취약점으로 지적돼 왔던 온도에 따른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해 고온 동작시험 온도를 60℃에서 70℃로 높인다. 85℃ 고온방치 시험도 추가한다.

보안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 사고영상 파일의 위·변조 여부만 확인하도록 규정돼 있는 '무결성 검증' 시험항목에 인위적인 파일삭제 여부 확인 기능을 추가한다. 이를 통해 사고영상의 임의 조작을 방지토록 한다.

아울러 영상 저장시 복사화면을 제외토록 기준이 보완된다. 사고영상 화면을 초당 20장 이상의 영상(20 fps)을 저장토록 한 규정에 대해 동일화면을 복사해 규정을 충족시키는 사례가 있다는 지적에서다.

이번에 개정되는 KS 인증기준은 2월 중 고시된다. 개정 표준에 대한 업체 준비기간을 고려해 6개월의 유예기간을 가진 뒤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기존 인증업체는 KS가 시행된 후 3개월 이내에 개정된 사항들에 대해 보완토록 해야 한다.

다만 인증업체의 부담 경감을 위해 KS 개정 고시이후 시행일까지의 6개월 동안은 인증을 신청하는 업체가 요청할 경우 개정된 기준으로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국표원 관계자는 "이번 KS 인증기준 개정으로 인해 KS인증을 받은 블랙박스의 성능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성이 향상되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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