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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위에 도깨비가 나타났다" 고반발 드라이버 DGB-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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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0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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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화 속 도깨비 방망이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어떨까. “금 나와라 뚝딱, 은 나와라 뚝딱” 생각한 대로 모든 게 이뤄진다면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이야기다. 최근 골퍼들 사이에서는 도깨비 방망이가 화제다. 김준혁씨(57)는 “신기할 정도로 잘 맞고 비거리도 멀리 나가고 가볍다”고 말했다. 최영숙씨(55·여) 또한 “도깨비 방망이를 휘두르면 내가 치고도 믿을 수가 없다”고 했다. 소문의 근원을 찾아봤다. 그 주인공은 도깨비 드라이버 ‘DGB-500’이다.

도깨비 드라이버는 골프 드라이버 전문생산업체 도깨비골프가 개발한 ‘고반발 드라이버’다. 2004년부터 골프 드라이버를 연구한 도깨비골프의 이대주 대표는 2007년 500cc의 초경량 고반발 드라이버를 개발했다. 심혈을 기울였지만 무거운 헤드(500cc)와 잘못된 공법 등으로 당시 소재로는 헤드가 번번이 깨졌다.

도깨비드라이버/사진제공=도깨비골프
도깨비드라이버/사진제공=도깨비골프
이 대표는 국산 고반발 드라이버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중국, 일본, 대만의 기술자들과 교류하면서 R&D(연구·개발)에 착수했다. 아울러 1년간의 시타 테스트까지 완료하고 내놓은 것이 도깨비 드라이버다.

도깨비 드라이버는 헤드 용량이 500cc로, 소재가 베타 티타늄이다. 베타 티타늄은 일반 티타늄보다 탄성과 강성이 높고 얇게 제작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 때문에 더 가벼운 무게로 단단하고 탄성이 좋은 헤드를 만들 수 있다.

또 헤드는 ‘원-피스’(One-piece) 주물공법으로 제작됐다. 일반적으로 헤드는 위면, 밑면, 페이스를 용접해야 하는데 One-piece 주물공법은 헤드 몸체를 주물로 빼고 앞쪽 페이스만 용접하는 방식이다. 헤드가 잘 깨지지 않는 까닭이다.

도깨비 드라이버의 또 다른 특징은 초경량, 최첨단 기술의 샤프트에 있다. 미쓰비시의 극세사 원단을 사용하고 ‘로얄 터치 샤프트’ 공법(미국, 중국 특허)이 적용됐다. 샤프트 내부에 8개의 축선을 넣어 근육과 같이 작용하도록 했다. 이로 인해 뒤틀림을 방지하고 탄력을 높인다.

초경량 도깨비 드라이버는 남성용 249g, 여성용 243g으로 나뉜다. 가벼운 만큼 스피드가 빨라지고 스윙 시 무리가 없어 시니어와 여성, 몸이 불편한 골퍼, 비거리가 고민인 골퍼 등에게 제격이다.

이 대표는 “도깨비 드라이버는 기본적으로 비거리를 6~10% 정도, 골퍼에 따라서 최대 20%까지 늘릴 수 있는 제품”이라며 “1:1 피팅이어서 골퍼의 상태에 따른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도깨비골프 홈페이지(www.도깨비골프.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1899-9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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