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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랑도서관, 공부족 마음 사로잡은 신개념 공간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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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 임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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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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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다시 펜을 잡고 있다. 취업 준비는 물론, 각종 고시를 대비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자기계발을 위해 공부하는 직장인까지 더해져 지역 도서관은 늘 만석이다.

이러한 공부족(族)들이 발걸음을 옮긴 곳이 카페다.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에서 자신만의 공부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페의 본 목적은 공부하는 곳이 아니다. 주변 소음,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혹시나 발생할 지 모를 도난에 대한 우려가 신경 쓰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커피랑도서관은 이러한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다목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름 그대로 커피숍과 도서관의 특성을 합친 어찌 보면 간단해 보이는 이 공간은 공부족들의 입소문을 타며 나날이 성장 중이다.

커피랑도서관 장덕성 대표/사진제공=커피랑도서관
커피랑도서관 장덕성 대표/사진제공=커피랑도서관
3월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에 참가한 커피랑도서관 장덕성 대표는 “'커피랑 도서관'은 총 4가지의 공간을 지녔다. 일반 카페처럼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곳, 칸막이를 설치해 밀폐된 곳, 어두운 실내에 개인 조명을 설치해 집중력을 높인 곳, 그리고 회의나 스터디를 위한 세미나실”이라며 “다양한 목적으로 공간을 찾는 이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커피랑도서관의 콘셉트는 아주 생소한 형태는 아니다. 장 대표는 “'민들레 영토' 등 비슷한 콘셉트로 운영해온 곳들이 많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융합한 커피랑도서관은 ‘공간형 프랜차이즈’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커피랑 도서관'의 또다른 매력은 무료로 제공되는 핸드 드립 커피다. 커피랑도서관에서 사용하는 원두는 시중에서 6천원 가량에 팔리는 커피에 쓰이는 고급 원두로, 커피 맛과 품질 또한 뛰어나다.

심플한 분위기에 간판 또한 일반 카페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고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지나가다 들르는 일반적인 카페와 달리 오로지 공부를 목적으로 내점하기 때문이다. 이에 커피랑도서관은 회원제를 개설해 일회원, 월회원 등 다양한 체계를 확립했고, 실제 회원이 '커피랑 도서관'의 매력에 반해 가맹점을 낸 사례가 벌써 2건이다. 지난 2013년 석촌호수점을 시작으로 송파점(2014년 3월), 강남대점, 보정점(2014년 10월) 등 총 3개의 매장이 더 생겼다. 약 2년만의 성과다.

장 대표는 "회원들의 입소문으로 가맹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기점으로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만큼 좋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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