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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구제금융 통과…亞증시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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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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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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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마감]日 닛케이 4일 연속 상승-中 중소종목 상승 속 0.5%↑

그리스 의회가 16일 경제개혁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67% 상승한 2만600.12로, 토픽스지수는 0.80% 오른 1659.59로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4거래일, 토픽스지수는 5거래일 연속 올랐다.

그리스는 이날 유로존(유로화 사용 13개국) 정상들이 860억유로(약 107조9678억원) 규모의 3차 구제금융 협상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내건 경제 개혁안의 입법에 성공했다. 그리스 의회 대변인에 따르면 전체의원 300명 가운데 229명이 법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는 76.3%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것이다. 반대는 32명, 기권은 6명이었다. 한 명은 투표에 불참석했다.

그리스 의회는 이로써 △부가가치세율 인상 등 과세기반 확대 △연금 체계의 장기 지속가능성 개선 △통계청의 법적 독립성 보장 △재정지출 삭감 등을 골자로 한 4개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오후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정례 정책위원회가 소집된다. 그리스 의회가 전날 통과시킨 경제개혁안 논의, 그리스에 대한 긴급유동성지원(ELA) 프로그램 한도를 상향조정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날 집단자위권 등을 행사하는 안보 관련법 제·개정안이 일본 중의원에서 통과되면서 안보 관련 주가들이 상승을 이끌었다.

중국 상하이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중소형 종목들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중국 정부가 아직 상장사 4분의 1에 대해 거래정지 조치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달 12일 5166.35로 7년 반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지만 이후 급락을 거듭해 지난 9일 장중 3383.08까지 35% 가까이 추락했다. 이에 중국 정부는 당시 상장사 절반에 대해 거래 중단 조치를 취하는 등 잇단 증시 부양책으로 시장에 개입해왔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6% 상승한 3823.18로 거래를 마쳤다. 오전 한때 2%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지만 결국 상승 반전했다. 이로써 상하이종합지수는 3일 만에 상승마감했다. 소형주 중심의 CSI500는 0.8% 오른 3997.36으로 마감했다.

그러나 상장사들이 점차 거래를 재개하면서 변동성은 아직 큰 편이다. 옌 치우 션완홍위엔그룹 트레이더는 "국내 투자자들이 아직 도박을 하는 분위기"라며 "이에 따라 시장은 변동성이 아주 크다. 많은 사람들이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고, 축소된 거래량이 주식거래에 대해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 하세린
    하세린 iwrite@mt.co.kr

    한 마디의 말이 들어맞지 않으면 천 마디의 말을 더 해도 소용이 없다. 그러기에 중심이 되는 한마디를 삼가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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