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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2분기 부진 선반영..신작모멘텀 기대-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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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2분기 부진 선반영..신작모멘텀 기대-이베스트

머니투데이
  • 한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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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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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일 선데이토즈 (10,070원 ▼10 -0.10%)에 대해 "2분기 우려는 선반영됐고 신작모멘텀을 겨냥할 타이밍"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제시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2분기 부진이 전망되지만 기존 타이틀을 중심으로는 당연한 수순으로서 예상됐던 부분"이라며 "2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나 시장은 이미 예상하고 있는 부분으로 더구나 이는 최근 주가조정에 선반영됐다"고 판단했다.


성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 상반기 신작모멘텀은 유효하다는 의견이다. 그는 "9월 '상하이 애니팡'이 국내시장에 론칭할 것으로 예상되고 올해말 또는 내년초 '애니팡 맞고'가 국내시장에서 론칭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어 올해말 '애니팡2'가 북미와 유럽에서 론칭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 상반기 애니팡 캐릭터를 활용한 퍼즐게임 신작도 론칭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애니팡 맞고의 기대감이 큰데 애니팡2의 휴면고객 유입 가능성과 카카오톡 소셜그래프를 활용해 고포류 보드게임의 사행성을 완화하고 대중성을 강화하는 순기능이 예상된다"며 "향후 고스톱, 포커 등 보드게임 인기장르로 확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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