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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연이틀 멀티 대포' 박석민, 팀 1위 질주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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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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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3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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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대포를 쏘며 팀을 승리로 이끈 박석민.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연이틀 대포를 쏘며 팀을 승리로 이끈 박석민.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주장' 박석민이 이틀 연속으로 폭발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이틀 연속 멀티 홈런을 때리며 펄펄 날았다. 그리고 삼성은 박석민의 활약 속에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을 스윕하며 계속 1위를 달리게 됐다.

박석민은 3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경기에서 선발 타일러 클로이드가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화끈하게 터진 타선의 힘을 앞세워 10-7로 승리했다. 특히 박석민이 연이틀 멀티 대포를 쏘아 올리며 팀을 이끌었다.

이날 선발 클로이드는 5이닝 5피안타(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4회까지는 2실점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5회 갑자기 흔들리며 추가 3실점했고, 결국 5이닝 5실점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하지만 삼성에는 강력한 타선이 있었다. 전날 12점을 뽑았던 삼성 타선은 이날도 활활 타올랐다. 특히 박석민이 2루타와 홈런 두 방을 터뜨리며 전날에 이어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이날 박석민은 4타수 3안타(2홈런) 2타점 3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박석민은 전날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4타수 4안타 4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팀 내에서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때린 선수였고, 멀티 홈런까지 폭발시켰다. 홈런 두 방외에 나머지 안타 2개도 모두 2루타였다. 때리면 장타였던 셈이다.

이날도 장타쇼를 펼쳤다. 박석민은 1-0으로 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우측 2루타를 때리고 출루했다. NC 우익수 나성범이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지만, 공은 글러브를 맞고 옆으로 흘렀다. 그 사이 박석민은 전력질주로 2루까지 들어갔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허슬 플레이를 보여준 셈이다.

이어 5-0으로 앞선 3회말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NC 선발 이민호를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폭발시켰다. 전날 연타석 홈런에 이어 연이틀 홈런을 터뜨린 것이다. 비거리 120m짜리 큼지막한 홈런이었다. 이로써 박석민은 전날부터 이날 첫 두 타석까지 6타석 연속 장타라는 무시무시한 타격감을 선보이게 됐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박석민은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비거리 125m짜리 큼지막한 우중월 솔로포를 더하며 멀티 홈런 경기를 만들어냈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2경기 연속 멀티 홈런을 때려내게 됐다. 더불어 9-5에서 10-5로 앞서는 사실상 쐐기포였다. 이후 투수진이 2점을 더 내줬지만, 박석민의 홈런 덕에 다소 여유 있는 경기를 계속할 수 있었다.

이날 경기 전 류중일 감독은 "박석민이 오늘도 어제처럼만 해주면 좋겠다. 초반처럼 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7번에서 5번으로 올라온 이후 맹타를 휘두른 박석민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은 셈이다. 그리고 박석민은 이날도 좋은 타격을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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