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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리포트]호텔롯데, 롯데쇼핑과 연계한 지주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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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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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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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리포트]호텔롯데, 롯데쇼핑과 연계한 지주사 가능
12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롯데그룹, 지주회사 전환 계획 발표'입니다.

김 연구원은 롯데호텔 IPO(기업공개) 이후 지배구조를 정리하면서 호텔롯데 단독 또는 롯데쇼핑, 롯데제과 등과 연계한 지주회사 체제가 가능하다고 예상했습니다.

호텔롯데가 단독으로 지주회사가 될 경우 지배구조의 최상단에 있으며 대주주 일가의 간접지분이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회사에 대한 최소 지분 확보 비용이 발생한다는 의견입니다. 롯데쇼핑, 롯데제과 등 지배 지분 높고 계열사들의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를 활용할 경우 과정은 복잡하지만, 비용이 최소로 발생한다는 장점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리포트 원문 보기 롯데

[베스트리포트]호텔롯데, 롯데쇼핑과 연계한 지주사 가능
전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발표한 대국민사과문 내용은 △한국 롯데그룹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호텔롯데의 IPO 등을 통한 일본 계열 회사들의 지분 축소 △순환출자의 80%를 연말까지 해소 및 중장기적으로 지주회사 체제 전환(순환출자 완전 해소) △경영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배구조 개선 TFT 출범 및 기업문화 개선위원회 설치 등이다.

롯데그룹은 기본적으로 롯데제과, 롯데쇼핑 등 주력 계열사들의 중첩적인 순환출자구조를 갖고 있는데다 롯데손해보험, 롯데캐피탈, 롯데카드 등 금융계열사 등 금융과 산업회사가 혼재돼 있다. 여기에 대주주 일가 내 지분 갈등 가능성, 지배구조 최상단인 호텔롯데를 일본계가 지배하는 지배 지분 국적 논란 등이 최근 이슈화가 됐다.

결국, 롯데호텔 IPO 및 롯데호텔 이하 지주회사 체제 전환은 복잡하게 얽혀있는 이슈들을 해결하고, 승계문제를 마무리 짓기 위한 필연적인 선택으로 보인다.

호텔롯데의 IPO는 빠르면 내년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주회사 전환 재원 확보를 위한 신주발행의 규모, 일본계 지분 축소 및 대주주 일가 전환 재원 확보를 위한 구주 매출 여부가 향후 방향성의 가늠쇠다.

롯데그룹 지주회사는 호텔롯데 단독 또는 롯데쇼핑, 롯데제과 등과 연계한 체제가 가능하다.

호텔롯데 단독의 경우, 지배구조의 최상단에 있으며 대주주 일가의 간접지분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자회사에 대한 최소 지분 확보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롯데쇼핑 8000억원, 롯데케미칼 5000억원, 롯데제과 5000억원, 롯데칠성 4000억원 등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주주일가 및 롯데장학재단의 지배 지분 높고, 다수 계열사들에 대한 지분율이 높은 롯데쇼핑 및 롯데제과를 활용하는 경우, 3사를 각각 인적분할 및 지주회사 간에 합병을 하는 등 과정은 복잡하지만 비용이 최소로 발생한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대주주일가 내 지분 갈등 가능성을 차치하더라도, 계열사간 복합 순환출자 해소와 금산분리(금융계열사 처분)는 여전히 과제다. 세법 개정안에서 나온 기업간 주식 교환시 과세 이연 이외에도 중간금융지주회사제도 도입 등 규제 환경의 변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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